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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투명', 의료진은 스마트…'코로나 마스크' 아이디어
지난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 사회복지과 사무실. 40대 청각장애인 김모씨가 들어오자 직원들은 곧장 입술이 보이는 투명한 마스크를 썼다. 입 부분이 투명한 재질로 돼 있어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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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수도권 2.5단계, 거리두기 어려운 집회 등서 마스크 의무로 써야
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각각 오르면서 마스크 착용에도 관심이 쏠린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거리두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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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D-1, 사무실서 마스크 안 쓰다 과태료 10만원 낼 수도
24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오른다.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되면서 마스크 착용에도 관심이 쏠린다. 언제, 어디서 마스크를 꼭 써야 할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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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에서 800명에 맞춤 서비스
유니클로의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에서 맞춤형 리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상종 재단사가 참가자의 치수를 재고 있다. 사진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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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에게 전세금 1억 결제한 초등생..."그중 4000만원 환불불가"
연합뉴스 한 초등학생이 실시간 방송 애플리케이션 '하쿠나라이브'를 통해 BJ들에게 1억3000만원을 입금한 사건과 관련해, 이 학생의 아버지가 여전히 4000만원가량을 환불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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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거리두기…2단계땐 사무실서 마스크 안쓰면 10만원
지난달 13일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대중교통·의료기관·요양시설의 이용자와 종사자, 집회 참석자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내원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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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발병 후 3개월 이내 치료가 3년 후까지 영향"
고령화로 최근 10년간 뇌졸중을 앓는 환자가 늘면서 뇌병변 등 후유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이 발병한 뒤 초기 3개월간 집중 재활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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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그들이 보이지 않는 이유
채혜선 사회2팀 기자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 사회복지관에 장애인 전용 미용실이 생겼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미용실이 생긴 건 ‘전국 최초’라고 한다. 뇌병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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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대한민국체육상 장애인체육부문 시상
인천장애인사격연맹 심재용 사무국장과 오광진 한국복지대학교 교수, 그리고 장애인육상 전민재 선수의 어머니 한재영씨가 대한민국 체육상을 수상했다. 제58회 대한민국체육상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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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헤어’ 남 눈치 안봐도돼요···전국 첫 장애인 미용실 개장
향미씨가 12일 도촌종합사회복지관 내 '함께 헤어'에서 미용 서비스를 받고 있다. 채혜선 기자 “그동안 미장원 가는 게 얼마나 불편했는지 몰라요. 남들 시선 의식 않고 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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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병원에 갈 수 없는 환자 많은데 의대 정원에만 관심”
━ 지역 의사가 느끼는 지역의료의 현실 지난 3일 오후, 태풍은 이미 한반도를 떠났지만, 강원도 하늘은 아직 잿빛이었다. 간간이 뿌리는 비와 갑자기 나타나는 햇빛이 갈팡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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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삭이 끊은 산소발생기···중증장애아동들 18시간째 고립
3일 오전 1시30분쯤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천면에 있는 수연재활원이 정전 피해를 입어 중증장애아동 33명이 인근 강당으로 대피했다. [사진 수연재활원] 제9호 태풍 ‘마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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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구 5%가 장애인인데…3명 중 1명만 취업했다
한국 인구 20명 가운데 1명은 장애인이다. 60대 이상 고령자 비중이 높았다. 통계청이 24일 내놓은 ‘통계로 보는 장애인의 삶’ 내용이다. 2018년을 기준으로 장애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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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펴준다"면서, 제2 염전노예 또 있었다…해경 67명 적발
뇌병변 장애 4급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투병 생활은 하는 A씨(58)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결혼했다. 병원에 자주 찾아오던 B씨(46·여)가 몰래 혼인신고를 한 것이다. B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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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줄 마스크 3만장 전달
“70년 만에 은혜 갚으러 왔습니다.” 백선기(65) 경북 칠곡군수가 지난 1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주한에티오피아 대사관을 찾았다. 그의 손에는 주민 기부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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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줄 마스크 모은 칠곡, 목표량 5배 채웠다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주한에티오피아 대사관에서 경북 칠곡군 주민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마스크 3만장, 손소독제 250병 등의 방역 물품과 손편지 700여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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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7년 연속 대표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 획득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7년 연속 대표 홈페이지에 대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Web Accessibility Cer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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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고 트램펄린 탈 수 있는 놀이터 생긴다
경기도 수원시에는 전국 최대 무장애통합놀이터가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 놀이터 내 트램펄린은 보호자가 아동의 휠체어를 누르면 바닥이 튀어 오르게 만들어졌다. [사진 수원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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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 동원한 보안사에 필름 뺏겨…31년만에 빛 본 5·18 영화
단편영화 '칸트씨의 발표회'는 5.18 시민군의 끝나지 않는 아픔을 그렸다. [사진 인디컴]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시민군에 참여했던 청년은 누나의 죽음과 고문 후유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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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억원 들여 일상생활 힘든 장애인의 공공일자리 마련
서울시가 스스로 일상생활이 힘들거나 보호시설로부터 자립한 뒤 일할 기회가 없는 장애인들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부산시가 주최한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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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써달라"… 마스크·라면 기부한 뇌병변 장애인
마스크가 부족하다는 폐광지역 진폐 재해자들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강원 태백 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에 마스크와 편지가 담긴 택배 상자가 배달되고 있다. [사진 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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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동생, 극진히 챙겼는데…” 화재로 숨진 형제의 안타까운 사연
울산 동구 아파트 화재로 숨진 고등학생과 초등학생 형제의 장례식장 9일 오후 모습. 연합뉴스 울산시교육청 직원들이 울산 동구 아파트 화재로 사망한 9살과 18살 형제를 위해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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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연금 430만원 퇴직공무원, 해외증권 투자 어떻게
Q 대전에 사는 남모(59)씨는 공무원연금을 받는 보훈대상자다. 뇌병변 장애 중증장애인 1급으로 공직 근무 중 뇌출혈로 명예퇴직했다. 가족은 전업주부 아내와 자녀 2명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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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사고, 수영장 책임" 대법 첫 판결···13살 은우가 해냈다
6년전 서울의 한 공공수영장에서 물놀이 사고를 당해 시력을 잃은 정은우(13)군이 한글을 다시 배워 편지를 쓰고 있다. [이소현씨 제공/당사자 동의없이 사진 사용금지] ━ [